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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한 상권분석으로 소상공인 지원한다

서울신보, 제3회 빅데이터 상권분석 경진대회

7월 한 달 간 대학(원)생, 교수 등 대상으로 제안서 접수

상숸분석 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 고도화 아이디어 발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권분석 빅데이터 경진대회가 열린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상권분석서비스 모델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해 대학(원)생, 교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제3회 상권분석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신보가 보유한 상권분석 데이터 가운데 강남구와 강북구의 상권 분석용 원본 데이터가 25개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이를 활용해 상권분석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거나 상권 분석데이터와 공간정보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결합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안하면 된다.

구체적인 분석 과제로는 ▲상권분석서비스에 적용가능한 신사업(외국인정보, 온라인상권, 테마상권 등)개발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기술을 반영한 상권분석서비스 고도화 ▲상권내 업종 연관성에 기초한 고객 이용 패턴이 반영된 고객 이동경로 분석 ▲동일 업종 내 가맹점간 다이나믹 경쟁관계 분석 ▲최근 소비 급성장 업종의 파워상품 도출 및 주요 소비자의 특성 분석 등이 있다.

참가 대상은 크게 학생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뉜다. 개인과 팀 형태로 지원할 수 있으며, 팀일 경우 최대 3인 이내로 구성해야 한다. 제안서 접수는 이달 말까지다. 최우수상 1팀에겐 상금 400만원, 우수상 2팀엔 각 200만원, 장려상 3팀엔 각 100만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보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서민우기자 ingaghi@lifejump.co.kr
서민우 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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