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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시니어들의 삶을 논하다',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시니어 포럼 개최

‘고령화 시대 미래형 시니어 주거와 삶을 논하다’ 주제로 오는 11일 열려

초고령 시대 대비 위한 시니어 주거공동체 모형 및 조성 방향 제시



고령화 시대 신중년들의 삶과 주거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8일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은 ‘고령화 시대, 미래형 시니어 주거와 삶을 논하다’를 주제로 온라인 생중계 포럼을 오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한국형 노인주거복지 모델의 필요성을 가지고 진행한 ‘한국형 시니어 공동체 모형 및 조성방향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고령 친화 주거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성주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의 축사로 포럼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기조 강연으로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인구변화와 고령사회 대응’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인구변화에 따른 고령화 정책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이후 첫 번째 주제발표로 김정석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실장이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출범의 의미와 재단의 중장기 사업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권순정 아주대 건축학과 교수, 박화옥·임정원 강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한국형 시니어 주거공동체 모형 및 조성 방향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자에 한해 포럼 참여가 가능하며, 굿네이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는 “그동안 활발히 논의되지 못했던 노인주거복지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며, “포럼 이후 우리 재단에서는 연구결과를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여 한국형 시니어 공동체 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혜선 기자 doer0125@lifejump.co.kr
정혜선 기자
doer01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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