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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반짝이는 창업 아이디어, 창업교육으로 구체화해 성공하기

단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해선 체계적 교육 필요

혼자 사업 전략 및 수립 계획 세울 경우 객관적 평가 어려워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창업프로그램 통해 내실화

이미지=이미지투데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 맨 먼저 떠오르는 게 반짝이는 창업 아이디어일 것이다. 좋은 창업 아이디어가 창업 성공의 핵심요소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아이디어만으론 성공할 수 없다. 단순 아이디어를 성공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확장하기 위해선 전략을 세우고 수립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안타까운 점은 이 모든 것을 혼자 해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

또한, 본인 능력에만 의지해 비즈니스 전략을 세운다면 사업을 거시적으로 혹은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따라서 이 단계에서는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나 전문가의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내실 있게 창업 준비를 하는 게 성공적인 창업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겠다. 라이프 점프에서는 참여 가능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모아봤다.

◆ 창업에듀 온라인강좌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창업에듀는 온라인강좌로, 창업단계별 강좌와 최신 트렌드 정보를 강좌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교육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비창업, 창업초기, 창업성장, 재창업, 창업교양 등 다양한 창업교육 콘텐츠가 있다. 기술창업 분야의 창업자이거나 예비창업자라면 창업에듀 사이트를 통해 회원가입 후 연중 수시로 수업을 들으면 된다.

◆ 멘토링플랫폼

멘토링플랫폼은 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구체화하고 빠른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함께 운영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중 멘토링이 필요하다면 ‘아이디어마루’를 통해 멘토링을 신청, 우수 아이디어로 선별되면 집중 멘토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실전 창업교육

실전 창업교육은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정립과 사업계획서의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창업자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좋은 아이디어를 가졌거나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라면 상반기, 하반기 중 한 번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통해 선발이 되면 아이디어개발 후 비즈니스모델 수립, 린스타트업 등의 내용을 교육해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교육받게 된다. 전 과정은 약 75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린스타트업 과정은 멘토링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 신청은 케이스타트업(K-Stsrtup)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통해 하면 된다.



/정혜선 기자 doer0125@lifejump.co.kr
정혜선 기자
doer01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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