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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이 보고 싶다면 광주시립미술관 가자

29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5전지시실에 전시
김환기, 오지호, 이중섭 등 작품 30점 출품

  • 정혜선 기자
  • 2021-06-29 11:25:24
‘이건희 컬렉션’이 보고 싶다면 광주시립미술관 가자
삼성그룹이 지난 4월 광주시립미술관에 기증한 작품 중 이중섭의 은지화/이미지=광주시립미술관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미술품인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삼성그룹은 지난 4월 고 이건희 회장의 미술품 중 일부를 광주시립미술관에 기증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특별전 ‘아름다운 유산-이건희 컬렉션 그림으로 만난 인연’을 29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5전시실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삼성그룹이 지난 4월 미술관에 기증한 김환기(1913~1974), 오지호(1905~1982), 이응로(1904~1989), 이중섭(1916~1956), 임직순(1921~1996)의 작품 30점이 출품된다.


이중섭의 작품은 은색 담배 종이에 그린 ‘은지화’ 4점과 연인 야마모토 마사코에게 보낸 ‘엽서화’ 4점 등 총 8점이다. 김환기 작품은 1950년대와 60년대, 그리고 1970년에 제작한 유화 작품 4점과 드로잉 작품 1점 등 총 5점이다. 한국적 인상주의 화풍을 남도화단에 정착시킨 오지호의 작품은 1960~70년대 제작한 풍경 4점과 정물 1점의 유화 작품이다. 여기에 미술관이 기존에 소장하고 있는 유화 7점도 함께 선보인다.


오지호의 뒤를 이어 1961년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부임해 학생들을 지도했던 임직순의 작품은 1점의 유화작품이 소개된다. 미술관은 기존 소장품으로 풍경화 4점과 정물화 1점을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


전승보 광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을 통해 광주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이 더욱 풍성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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