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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중장년층·경력단절여성 등 방문사회케어사 양성 교육 진행

오는 27일까지 한국고용복지센터 통해 참여자 모집

6월부터 12월까지 총 43일간, 312시간에 걸쳐 교육 진행

이미지=서울 성북구


서울 성북구가 중장년층 및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사회케어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4일 성북구는 취업취약계층 중 방문사회케어사 양성 교육에 참여할 구민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문사회케어사 양성 교육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및 장애인활동보조인 수료를 내용으로 하는 무료 전문교육으로, 수행기관인 한국고용복지센터을 통해 신청받는다.

이번달 참여자 모집 및 선발 후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의 사업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총 43일간, 312시간에 걸쳐 △요양보호 이론 및 실기(실습) 교육(30일, 240시간), △장애인 활동보조원 및 시험대비 교육(10일, 60시간), △취업대비 교육(30일, 240시간)을 받게 된다.

교육 후에는 전담 직업상담사를 통해 1대1 상담, 취업 알선연계 등 수행기관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최종 취업을 목표로 사업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성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증가하는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및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직업 전문성과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돌봄기관에는 양질의 인재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나아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혜선 기자
doer01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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