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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소상공인 찾아라’···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오디션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공연장에서 진행

최종 30개틴 선발…인증서와 사업화 자금 5000만원 지급

이미지=중기부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오디션이 열린다.

2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오디션’을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 사업은 생활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이들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오디션’은 지원한 1,324명의 소상공인 중 서류와 대면평가를 거쳐 선정된 100개팀을 대상으로 피칭 대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선발된 30개팀에는 강한소상공인 인증서와 사업화 자금 5,000만원이 지급된다.

운영기관인 엔피프틴파트너스, 재단법인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재단법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재단법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프로그램도 제공되며, 오는 10월로 예정된 ‘'강한소상공인 투자피칭 IR데이’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지금까지 소상공인 정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생계형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소상공인의 육성에 대해 고민할 시기”라고 말했다.
정혜선 기자
doer01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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