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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노인가구 1000만 시대···1인가구 2집 중 1집은 독거노인

통계청, ‘장래가구추계:2020~2050년’발표

22년 뒤 평균 가구원 수 1.91명으로 감소

2050년에는 1인가구가 대표 가구 유형

이미지=이미지투데이


정확히 22년 뒤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노인가구가 1,000만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가구주의 연령도 지금보다 높아져 2050년엔 가구주의 나이가 70대 이상인 집이 10집 중 4집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2020~2050년’에 따르면 총가구는 2020년 2,073만1,000가구에서 2039년 2,387만 가구로 증가한 후 감소해 2050년에는 2,284만9,000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평균 가구원 수는 2020년 2.37명에서 점차 감소해 22년 후엔 1.91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가구원 수 감소는 가구 유형 변화로 이어진다. 2050년에는 1인가구(39.6%)가 늘어나 10집 중 4집은 1인 가구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부부+자녀가구(17.1%)보다는 부부가구(23.3%)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여 인구 감소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해석이다.

이미지=통계청


1인 가구의 가구주 연령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020년에는 1인가구 중 20대 비중이 18.8%(122만가구)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16.8%(109만가구), 50대 15.8%(103만가구) 순이었다. 22년 뒤인 2050년에는 1인가구 중 70대가 18.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65세 이상 가구주 비중도 2020년 25%(162만가구)에서 2050년 51.6%(467만가구)로 늘어날 전망이다.

고령 가구주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50년에는 2020년보다 2.5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2020년 464만가구(22.4%)에서 2050년 1,137만5,000가구(49.8%)로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고령 가구가 증가하면서 가구주 연력도 높아진다. 2020년 40~50대 가구주가 전제의 43.7% 가장 많았으나, 2050년에는 70대 이상이 40.2%로 가장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혜선 기자
doer01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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