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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세텍메가쇼에서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관 운영

경기도창업보육센터 등 재단 입주기업 6개사 참여

다양한 바이어와 미팅 등 판로개척으로 매출 확대 기대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세텍(SETEC)메가쇼 2022 시즌2’에서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관을 운영한다.

25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세텍전시장에서 열리는 소비재 박람회엔 ‘세텍메가쇼 2022 시즌2’에서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공동관으로 운영하며, 총 6개 기업이 제품을 전시하고 할인가로 바이어와 입장객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르리프(프리미엄 유기농 속옷) △뉴본라이프(자연약초추출물 활용 트러블 케어 화장품) △커퍼솝(피부, 환경, 호흡에 좋은 친환경 생활용품) △오그리(자원순환 친환경 욕실용품) △바더만(천연염색스카프 등 생활용품) △로맨틱해밀턴(피코탄 핸드메이드 가죽가방 등 가죽공예품)으로 현재 재단 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여성 우수기업이다.

세텍 메가쇼는 맞춤형 생활용품 외에도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구경 및 구입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도내 여성 우수기업의 제품의 전시, 홍보, 판매가 신규 판로개척과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안 오그리 대표는 “우리 회사는 요즘 친환경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소비자들의 관심에 발맞춰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현무암 비누받침 등 욕실용품을 판매하고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면서, “이번 메가쇼가 신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을 점검하고 신규 판로를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춘희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도내 여성 우수기업들이 메가쇼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많은 잠재 고객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제품의 경우 참관객들의 구매 빈도나 반응으로 제품 경쟁력과 시장성을 즉각 확인할 좋은 기회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예비창업단계부터 창업 7년 이내의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내 여성 또는 여성 대표인 기업이라면 창업기간 및 형태에 따라 재단이 운영하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와 여성창업성장센터에 입주가 가능하다. 사무공간, 사무기기 이용 외에도, 창업 분야별 컨설팅, 제품 사업화와 판로개척 등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혜선 기자
doer01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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