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중장년의 인생 2막을 다루는 유튜브 콘텐츠 ‘이두희의 신청년시대’ 3편이 16일 공개됐다. 에세이 ‘어른의 재미’ 저자인 진영호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3화에서 진 작가는 “나이들면 스스로를 고립시키게 된다”며 체면을 버리고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고 신중년에게 조언했다.
진 작가는 취미 모임 참여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등을 통해 ‘인싸(다른 이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이 모인 취미 모임에 가입하거나, 디지털 사회인만큼 SNS를 활용하면 노후에도 새로운 친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SNS 활용법에 익숙해지고, 디지털 소통 예절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두희의 신청년시대’는 라이프점프와 은퇴자를 위한 스타트업 ‘베테랑소사이어티’가 공동 기획한 콘텐츠로, 동일 명의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정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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