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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날, 동대문구가 선사한 특별한 경험

동대문구, 청년의 날 맞아 '동청제' 개최

플리마켓·푸드 트럭·콘서트 성황리 진행


※라이프점프는 한국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매거진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매거진 기자단은 서울시와 한국외대 스타트업 기업 대표들을 인터뷰하고 창업 스토리를 소개하는 기사를 연재합니다.

지난 9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진행된 동대문구 청년주간 행사 ‘동청제’는 청년 창업자들에게는 홍보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동대문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취업, 취미, 치유’라는 주제로 ‘동청제’를 9월 11~16일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시립대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동대문구는 9월 16일 동대문구 청년주간 행사인 ‘동청제’를 개최했다. / 스타트업매거진 기자단 방황조


11일부터 15일까지는 답십리 도서관,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 DDM청년 창업센터 유니콘, DDM 드 간다메, 서울한방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취업 특강 △창업 특강 △원데이 클래스 △한방체험이 구성됐다. 만 19~3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다.

본행사가 진행된 한국외대 운동장은에는 △창업 팀 소개 부스 △청년 공간 소개 부스 △플리 마켓 △푸드 트럭이 준비됐다.

창업 팀 소개 부스에는 (한국외대·경희대·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 으뜸(DDM) 청년 창업 센터, 답십리 도서관에 소속된 총 8개의 팀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청년 공간 소개 부스에서는 액세서리와 잡화 등을 파는 부스가 대다수를 이루었으며, 이외에도 청년 정책을 소개해주는 △동대문구 일자리청년과의 부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서울 청년센터 동대문오랑 등이 참여했다.

특히 동대문구 공원녹지과의 부스에서는 다육이를 키우는 방법에 관한 강의를 듣는다면 다육이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또한 동대문구 반려식물 클리닉에서는 식물 진료와 입원도 최대 3개월까지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는 등 반려식물 클리닉의 서비스를 소개했다.

창업 팀 소개 부스, 청년 공간 소개 부스, 플리 마켓, 푸드 트럭 모두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상시 운영됐다. 동청제 콘서트는 오후 4시부터 6시 10분까지 열렸다. 동청제 콘서트에는 동대문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인 꿈드림,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시립대의 음악 동아리가 차례도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그룹 CLC의 예은과 원슈타인이 특별 무대를 장식하며 행사를 멋지게 마무리했다.

방황조 기자
yeji@lifejum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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