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올해부터 관내 중장년 세대에 국가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신청일 기준 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40세부터 64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증 또는 국가전문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경우 예산 소진 시까지 연 1회 최대 8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구직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천시에서 올해 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원하는 경우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사천시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주 경제활동 층인 신중년 세대의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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