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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경영 안정 컨설팅 지원사업 받으세요!

[우리마을상권분석리포트 (1) 관악구편] 소상공인 꿀팁

관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상

총 4,500만원 구비 지원...경영 컨설팅, 시설개선 지원



관악구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피해를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4,500 만원의 구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의 핵심은 관악구 지역 소상공인들이 자립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경영 컨설팅과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데 있다. 실제 사업은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업 관련 인프라를 갖춘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진행한다.

사업기간은 올 연말까지다. 관악구에 사업자 등록을 한 창업 3개월 이상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관악구는 총 3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관악구는 소상공인 컨설팅에 총 1,500만원,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3,000만원을 각각 배정했다.

컨설팅 지원 사업은 온·오프라인 마케팅, 구매고객 동향 분석, 비용 및 재무분석을 통한 수익 극대화, 재고 및 직원관리 노하우, 식당 메뉴개발 노하우 등 경영애로와 관련한 맞춤형 컨설팅을 해준다. 업체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2회 컨설팅을 지원한다.

시설개선사업은 간판, 조명, 인테리어 등 영업에 필요한 시설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업체당 100만원 이내에서 소요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간판, 어닝(천막), 진열장치(곤도라), 인테리어, 식탁·의자, 화장필, 식기세척기, 업소용 냉장고, 냉난방기 등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경영애로 맞춤형 컨설팅과 시설개선 지원사업 연계로 사업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며 “이번 지원 사업으로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헀다.

/서민우기자 ingaghi@lifejump.co.kr
서민우 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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