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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사회적경제조직 동반성장 프로젝트 가동

코로나로 위기 겪는 사회적경제조직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사업비·교육 등 지원

총 10개 기업 혜택

한국공항공사와 함께일하는재단, 양천구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양천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 사업'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사진제공=함께일하는재단


한국공항공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회적 경제조직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지난 10일 한국공항공사 창업보육센터에서 '양천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사업'을 위한 기금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돕고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동반성장 프로젝트다. 사회적경제조직 10개사에 총 1억5,000만원의 사업개발비와 맞춤형 컨설팅, 공통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상 한국공항공사 본부장과 함께일하는재단, 양천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원 기업들을 응원했다. 이어 지원 대상 기업 10개사의 대표 및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지원 방향과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함께일하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에 재단과 공사의 지원이 양천 사회적경제조직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
서민우 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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