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에서 뽑는 ‘올해의 코치상’이 올해는 이재형 비즈니스임팩트 대표에게 돌아갔다.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은 지난 2004년부터 한국코치협회 주관으로 내년 열리는 행사다. 사회 각 분야에서 코칭의 보급 및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탁월한 코칭 성과를 이뤄 국내 코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코치를 선정해 매년 ‘올해의 코치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재형 대표는 비즈니스 코칭 분야에서 탁월한 코칭으로 기업들의 성장에 기여했고, 다수의 코칭 프로그램 개발과 인증코치 육성을 통해 코칭문화 확산에 기여해 모범이 됐기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코치상’을 수상한 이재형 비즈니스임팩트 대표는 40대 중반의 나이에 대기업을 퇴사 후 비즈니스 코치로서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연 인물이다. 그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자기계발에 힘썼고, 국제코칭연맹(ICF) 인증 전문코치 자격증(CPCC·PCC)과 한국코치협회 인증 전문코치 자격증(KPC)을 취득해 퇴직 후 경영자와 리더들을 코칭하는 전문 코치의 길을 걷게 됐다. 이 대표는 인생에 고민이 많은 30~50대 직장인이 많이 읽는다는 <발가벗은 힘>의 저자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로 ‘나를 위한 커리어 코칭’이란 과목을 가르치면서 커리어와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은 직장인에게 멘토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코칭 뮤지컬 ‘발가벗은 힘: 소원성취 오디션’을 기획해 코칭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기여한 바 있다.

한편 비즈니스임팩트는 이재형 대표가 설립한 글로벌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기업의 경영자, 리더, 구성원의 성장을 돕는 1대1 코칭, 그룹 코칭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코어 비즈니스 코칭(CBC: Core Business Coaching)’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코치를 양성하며 코칭 보급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재형 대표는 “이번 수상에 힘입어 ‘코칭과 교육으로 사람, 기업, 세상의 본질적 성장과 변화를 돕는다’는 자사의 미션을 실현해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고, 대한민국 비즈니스 코칭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선 기자

doer012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