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검색창 닫기

“나는 어떤 동료일까”···회사 생활로 알아보는 MBTI 테스트 선봬

인크루트, 12개 문항으로 구성된 MBTI 미니 테스트 개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



인크루트가 구직자와 직장인이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MBTI 미니 테스트를 개발했다.

15일 인크루트는 회사 생활 속 참여자의 성향과 업무 스타일, 갈등 해결방법 등 총 12개의 질문으로 이루어진 MBTI 미니 테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MBTI테스트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완료하면 MBTI 성격유형 16가지 중 하나를 결과로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리더십과 집중력, 협동심, 도전정신 등 참여자의 특장점을 수치화하고 업무 강점과 약점 등을 알려준다. 또한, 참여자와 동일한 결과가 나온 이들의 평균 연봉과 직장 동료와의 케미, 이력서 추천 키워드 그리고 참여자에게 맞는 채용공고도 추천해준다.

MBTI 테스트는 인크루트 회원이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현덕 인크루트 취업포털본부장은 “기존에 MBTI 검사는 문항이 많고 다소 무거운 탓에 접근하기 쉽지 않지만, 인크루트의 MBTI 테스트는 1~2분 내로 끝낼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고 나온 결과에 대한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직장동료 또는 친구와 함께 결과를 공유, 비교해보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MBTI(Myers-Briggs-Type Indicator)는 심리유형론을 바탕으로 캐서린 C.브릭스와 그의 딸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가 일상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자기보고식 16가지 성격유형지표이다. MBTI에는 두 개의 태도 지표인 외향(E)-내향(I), 판단(J)-인식(P)과 두 개의 기능 지표인 감각(S)-직관(N), 사고(T)-감정(F)에 대한 선호도를 밝혀 4개의 알파벳으로 된 개인 성격유형을 알려준다. MBTI를 통해 나올 수 있는 성격유형은 총 16가지다.
정혜선 기자
doer0125@sedaily.com
< 저작권자 ⓒ 라이프점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메일보내기

팝업창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