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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자랑 대회’ 첫방···출연자에 세븐틴·영탁 팬

서울경제라이프점프 세대소통 프로젝트

유트브 채널 '모작교' 17일 오후 6시 공개



서울경제의 4050 라이프스타일 전문 미디어 ‘라이프점프’가 MZ세대와 시니어 간 세대소통 프로젝트로 유튜브 채널 ‘모작교’를 선보인다.

17일 오후 6시 모작교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덕자회’는 ‘덕질’이라는 교집합으로 MZ와 시니어가 만난다. 덕질 자랑 대회의 줄임말 ‘덕자회’는 ‘사랑과, 취미와, 덕질에 나이가 있나요?’라는 물음에서 출발한다. 사랑 앞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처럼 MZ 뿐만 아니라 최근 시니어들 사이에서도 덕질이 한창이다. 미스터 트롯이 단순 트로트 열풍만 일으켰을까. 시니어들에게는 잊고 있던 ‘덕력’을 일깨워준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사랑하면 자랑하고 싶다고 했던가. 덕자회 1편에서는 대세 예능돌 세븐틴과 영탁의 팬 윤로또와 피오나가 만나 그들의 덕질을 자랑한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공개적인 장소에서의 ‘최애 자랑’을 시작으로 ‘체인지 앨범깡’, 굿즈를 자랑하는 ‘굿-자’ 시간도 마련돼있다. 영탁의 3년 차 팬 피오나는 “덕질을 하며 배운 SNS 활용법을 공유하며 성격도 더 밝아졌다”고 말했다. 세븐틴 도겸의 2년 차 팬 윤로또는 “세븐틴을 좋아하게 된 이후로 새로운 것들에 많이 도전했다”며 “덕질을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장르 무관, 무언가를 진심으로 덕질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덕자회관에 모일 수 있다.


김지현 기자
jihyeon3508@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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