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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길HR, '2024대구경북 디지털배움터 교육' 본 궤도 올라

이음길HR 제공


전직지원 컨설팅 전문기업 이음길HR은 “‘2024대구경북 디지털배움터 교육’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 순항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디지털배움터 교육’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돕고 디지털 취약계층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개소한 대구경북 디지털배움터는 시민들의 디지털 교육을 위해 상설배움터·에듀버스·파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설배움터는 대구 2곳과 경북 3곳 등 총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상설배움터의 체험존에는 키오스크, 멀티테이블, 디지털혈압측정기가 설치돼 이용객은 건강 및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체험을 할 수 있다. 현재 단기 및 장기 교육과정을 분류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특히 금융피싱예방, 생성형AI, 공공인증 등 실생활 디지털활용 교육을 강화했다.

이음길HR 제공


에듀버스는 방문교육이 어려운 도심 외곽 지역 또는 복지관, 쉼터 등 디지털취약계층 밀집 장소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이동형 디지털 교육장이다. 고령화 지수가 높은 경북지역 특성을 고려한 운행 노선을 운영한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기초 교육을 집중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수요가 있는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파견교육도 진행한다. 3인 이상 수강생을 보유한 기관이나 단체는 모두 신청 가능하다.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은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음길HR 김기완 대표는 “이번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참여할 수 있게 도와 디지털 평등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대구경북 디지털배움터’에는 주관 운영사인 이음길HR과 함께 ㈜KTcs, 대구가톨릭대가 공동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디지털배움터 교육신청은 ‘디지털배움터.kr’ 또는 디지털배움터 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이연주 기자
juya@rn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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