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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씨넷, ‘리워크 컨퍼런스’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박용수(오른쪽) 지에스씨넷 대표이사가 우수기업 공로상을 수상한 뒤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래현PD


민간고용서비스 운영기업 지에스씨넷이 중장년 재취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리워크 컨퍼런스’에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수여하는 ‘우수기업 공로상’을 수상했다.

서울경제신문과 라이프점프가 공동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후원한 리워크 컨퍼런스는 중장년 전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국내 유일 전직지원 컨퍼런스다. 매년 중장년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이나 지자체, 기업을 표창해 중장년 고용 확대와 전직 지원 시장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 인력 보유 현황과 전직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의 다양성, 전직 지원 시장 활성화 기여 수준 등을 고려한 결과 지에스씨넷에 우수기업 공로상이 돌아갔다.

지에스씨넷은 생애설계 컨설팅과 맞춤형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고용서비스 기관이다. 2023, 2024년 국민취업지원제도 중장년 참여자의 40.3%인 약 550명을 재취업에 성공시킨 것을 비롯해 2010년 설립 이래 중장년 6000명의 재취업을 끌어내는 등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로 높은 성과를 냈다. 2014년과 2018년 일자리 창출 유공 국무총리 단체포상 수상,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단체포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우수성도 인정 받고 있다.

이날 전직지원 우수 사례발표를 맡은 지에스씨넷 조지연 전무는 “지에스씨넷은 전국 28개 지점을 활용해 지역 밀착형,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생 2막을 새롭게 설계하려는 중장년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정예지 기자
yeji@rn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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