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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스, 재취업 교육서비스 온라인 서비스로 전환

비자발적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 서비스 의무화 맞춰 온라인 서비스 주력

재취업 전문교육기업 스탭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으로 이뤄지던 재취업 교육서비스를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5월부터 1,000인 이상 기업에 근무한 50세 이상 비자발적 퇴직예정자를 위한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화가 시행됐지만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재취업지원서비스 전면 비대면 방식의 허용기간을 기존 올해 9월말에서 올해 10월말까지로 연장했다.

스탭스는 고용노동부 운영기준에 부합하는 16시간 교육과 개인별 진로계획서 작성 서비스는 물론, 진로계획서에 대한 전문가의 1:1 피드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교육 커리큘럼은 현재 고용노동부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9~15년 경력의 스탭스 중장년 생애진로설계 전문가들이 모여 퇴직 후 생애진로설계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핵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 한 퇴직예정자는 ‘프로그램 내용이 퇴직을 앞둔 저에게 많은 공감이 되었고 재미있었다. 퇴직 후 구체적인 진로설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쉬운 웹사이트 이용 방식과 1:1 안내 서비스도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아이디를 발급받아 컴퓨터나 휴대폰을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웹사이트는 중장년 사용자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전화 및 채팅을 통한 1:1 서비스 이용 안내 및 문의 사항 처리로 참여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온라인 교육 참여의 어려움을 없앴다.

퇴직예정자의 서비스 참여 및 진도를 의무화 규정에 맞게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웹상에 구현된 실시간 진도관리, 출결관리, 동일 ID 동시접속 방지기능을 통해 부실 운영을 예방한다. 또한 스탭스 담당 퍼실리테이터가 학습 진도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전화, 채팅, 이메일 등 각 참여자의 상황에 맞는 방식으로 연락하며 학습을 촉진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체크하여 온라인 과정을 효과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단순히 듣기만 하는 수동적인 온라인 강의가 아닌, 퇴직예정자가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구현했다. 각 차시마다 해당 주제에 대한 퀴즈 및 실습 과제를 적절히 배치하여 강의 집중도를 높였다. 실습 과제를 제출하면 검토 후 피드백을 제공하고 과제 제출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또한 최종 과제인 진로계획서를 제출하면 강사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1:1 피드백을 직접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고용노동부 결과보고에 필요한 각종 증빙자료를 일괄적으로 제공하여 결과보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원하는 경우 참여자 수료증 발급도 가능하다.

한편 스탭스 생애진로설계 과정은 기업과 기관이 원할 경우 공개 교육 방식도 제공 가능하다. 스탭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생애진로설계 과정 외에도 재취업 교육 과정, 1:1 재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취업 교육은 16년 간 중장년 재취업컨설팅 현장에서 검증된 재취업 성공 방법론에 따라 중장년 경력자 재취업 성공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다룬다. 1:1 재취업 컨설팅 서비스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기업 출신의 스탭스 재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탭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해욱기자 spooky@

박해욱 기자
spoo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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