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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이 경쟁력이다_자격부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설비기사

라이프점프X산업인력공단 공동기획 시리즈 (4) 소방설비기사(기계분야)
소방시설공사의 설계도면을 작성 또는 시공, 관리 등이 주업무
건물소방시스템인 소화기, 옥내, 외소화전, 스프링쿨러 등 담당
사업장 재해에 대한 근로자 및 국민 관심 높아지면서 인력 수요도 높아져

  • 서민우기자
  • 2021-04-08 17:21:53

※ <자격증이 경쟁력이다_자격부심> 시리즈는 5060 일자리 전문 미디어인 라이프점프와 국가기술자격증 관리 공공기관인 산업인력공단이 5060세대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자격증을 선별해 소개하는 신규 코너입니다. 2019년도 기준 국가 기술자격증 가운데 50~60대가 가장 많이 응시(필기·실기)하고, 취득한 자격증을 10위부터 1위까지 추려 매주 한 차례씩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취업·이직·창업 등을 희망하는 5060세대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쟁력을 쌓고,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바랍니다.



[자격증이 경쟁력이다_자격부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설비기사

‘라이프점프와 산단공이 함께 하는 자격부심’이 소개할 네번째 자격증은 ‘소방설비기사(기계분야)’ 입니다.


소방설비기사는 소방 기계 시설의 설계, 공사, 감리 및 점검업체 등에서 설계 도면을 작성하거나 소방설비 도면을 바탕으로 공사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제도 입니다. 특히 기계분야의 소방설비기사는 기계 계통으로 작동하는 건물소방시스템인 소화기, 외소화전, 스프링클러, 포소화설비,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할론 소화설비 등을 담당합니다. 완공된 소방 설비의 점검 및 유지 관리 업무와 소방계획을 수립하고 소화·화재 통보 및 피난 등의 훈련을 실시하는 업무 능력도 평가합니다.


요즘 건설되는 건물은 과거와 달리 대형화, 고층화, 밀집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인데요, 그만큼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가 크지요. 그렇기 때문에 화재 예방과 초기 진압의 필요성은 어느때보다 높아진 상황입니다. 소방설비기사는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을 보호하는 자격 제도로서 가치를 더욱 인정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5년 간 자격 취득자 수를 보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2016년 소방설비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7,936명에 불과했지만 2017년 8,603명, 2018년 8,812명, 2019년 1만2,024명, 2020년 1만5,862명 등으로 매년 증가했습니다.


소방설비기사는 응시자격에 제한이 있습니다. 동일 직무 분야 기사, 산업기사(1년 이상), 기능사(3년 이상) 등의 기술자격을 소지해야 응시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동일 직무 분야는 경영·회계·사무 중 생산관리, 건설, 광업자원, 기계, 재로, 화학, 섬유·의복, 전기·전자, 정보통신, 식품가공, 인쇄·목재·가구 농예, 농림어업, 환경·에너지 등입니다.


4년제 대학교 이상의 학교에 개설돼 있는 소방학과, 소방방재학과, 건축설비공학과, 기계공학과 등을 전공한 사람도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시험은 다른 자격증 시험과 동일하게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나뉩니다. 필기 시험 과목은 ▲소방원론 ▲소방유체역학 ▲소방관계법규 ▲소방기계시설의 구조 및 원리 네 개 입니다. 객관식 4지 택일형이고요, 과목당 20문항이 출제됩니다. 과목당 시험 시간은 30분이니 시간 배분에 신경 써야 합니다.


실기시험은 소방기계시설 설계 및 시공 실무를 평가합니다. 필답형으로 2시간 30분간 진행됩니다.


합격기준은 필기는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맞아야 통과입니다. 실기는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필기시험에 합격한 사람에 한해 발표일로부터 2년 간 필기시험을 면제해줍니다.


지난해 응시동향(필기시험 기준)을 살펴보면 남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지난해 전체 응시자 1만5,862명 가운데 남성이 1만3,331명으로 92%를 차지했네요. 연령별로 보면 40대가 26%로 가장 많고, 30대와 50대가 23%로 동일한 비중을 보이고 있습니다. 20대도 20%로 많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응시목적이 무엇이냐’는 질문엔 업무수행능력 향상 및 자기개발이란 답변이 6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취업·창업·이직(27%), 승진·자격수당(12%) 등의 순입니다.


자격증 취득시 우대사항을 한번 살펴볼까요. 우선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 채용시 보수, 승진, 전보, 신분보장 등에 있어서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건설기술진흥법에 의거 건설기술인 자격을 획득할 수 있고요, 화재예방과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법률에 의거 자격 취득자에 대해선 소방시설관리사시험의 응시자격이 부여됩니다.


관련 직업 전망도 밝은 편입니다. 이 자격을 획득한 사람들은 주로 건설회사, 소방전문업체 등으로 진출합니다. 건물관리 용역회사와 소방기기 제조회사, 소방시스템 개발회사 등에도 취업할 수 있습니다. 학계, 연구소로 가는 사람들도 있고요.


권호진 산단공 능력평가국 자격설계부 차장은 “최근 소방설비기사 자격에 대한 응시자 증가폭이 큰 것은 소방안전관리자, 소방시설관리사 자격 부여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며 “사업장 재해 사고에 대한 근로자 및 국민관심이 증가하고, 산업안전보건 대상 물질 및 업종 확대 등 정부의 규제 또한 강화되면서 관련 인력수요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격증이 경쟁력이다_자격부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설비기사

[자격증이 경쟁력이다_자격부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설비기사







/서민우기자 ingaghi@lifejum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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