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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동국열린커리어랩’ 입학식 성료··· 중장년 대상 디지털 교육 본격화

2일 입학식 진행…60여 명 참석

디지털·창업 역량 강화 4개 과정

2일 진행된 동국열린커리어랩 입학식에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제공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이 서울마이칼리지 ‘동국열린커리어랩’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8일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동국열린커리어랩 입학식은 2일 동국대 문화관 덕암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서울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서울마이칼리지는 대학과 연계해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취·창업과 이직에 도움이 되는 직무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동국열린커리어랩은 그 일환으로 동국대와 서울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특성화 평생교육사업이다.

입학식에는 수강생과 강사진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서진 미래융합교육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형래(웹소설), 이영숙(이모티콘), 김영찬(3D), 정무늬(이커머스) 등 주요 강사진이 차례로 소개됐다.

올해 동국열린커리어랩은 △웹소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이모티콘 웹테이너 양성과정 △3D모델링 시제품 제작과정 △N잡러 이커머스 창업 실전 캠프 등 디지털 기반 실습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4일부터 정규 교육이 진행됐으며 수료식에서는 우수 수강생 포상과 성과 공유회도 열릴 예정이다.

박 원장은 “단순한 직무 교육을 넘어 중장년과 청년 모두가 디지털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유의미한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역량 개발과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예빈 기자
mu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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